🎬 드라마 ‘친애하는 X’, 11월 6일 티빙 공개!
반지운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가 드디어 공개됩니다.연출은 ‘도깨비’, ‘스위트홈’, ‘태양의 후예’의 이응복 감독과 박소현 감독이 맡았고,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친애하는 X 결말과 드라마와 원작이 차이점등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듯 합니다. 저도 웹툰 원작의 팬의 한사람으로써 함께 궁금증을 풀어 보겠습니다.
드라마 기본 줄거리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톱스타 백아진의 파멸과,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반응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1~2부는:
- 백아진의 악녀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
- 치밀한 각본과 유려한 영상미
- 악질 캐릭터들이 쓰러질 때마다 안기는 카타르시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솔직히 예고편만 봐도 김유정의 눈빛 연기가 소름 돋더라고요.
“어떻게, 저 좀 죽이고 싶으세요?”라는 대사와 함께 짓는 광기 어린 웃음… 과연 방영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 위 내용은 공식 예고편 및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친애하는 X 시청 정보
| 항목 | 내용 |
|---|---|
| 플랫폼 | 티빙 (TVING) |
| 첫 공개 | 2025년 11월 6일 (수) 오후 6시 |
| 첫 공개 분량 | 1~4회 동시 공개 |
| 전체 분량 | 총 12부작 |
| 장르 | 파멸 멜로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 |
| 연출 | 이응복, 박소현 |
| 극본 | 최자원, 반지운 (공동 집필) |
| 출연 |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
| 원작 | 반지운 웹툰 『친애하는 X』 (네이버 웹툰)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몬스터유니온, 시우컴퍼니 |
🎬 웹툰 원작 결말 스포일러
⚠️ 주의: 웹툰 원작 결말 스포일러입니다!
웹툰의 구조
웹툰 ‘친애하는 X’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부의 제목을 합치면 ‘I am not provoke heartless monster’(나는 냉혹한 괴물을 자극하지 않는다)라는 한 문장이 되는데, 이는 백아진이라는 인물의 본질을 상징합니다.
백아진의 과거 – 1부
이야기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 백아진의 몰락을 보도하는 뉴스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그녀의 고등학교 시절을 보여줍니다.
백아진은 어린 시절부터 친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며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그녀를 학대하다가 아버지 백선규에 의해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했고, 아버지는 돈 많은 윤준서의 어머니와 재혼합니다.
하지만 새어머니 역시 백아진을 학대했고, 욕조에 가두는 등 참혹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윤준서는 백아진이 학대받는 것을 알면서도 구해주지 못했고, 이는 평생 그의 트라우마로 남게 됩니다.
학교에서 백아진은 똑똑하고 착한 모범생으로 통했지만, 뒤에서는 김재오를 시켜 학생들에게 돈을 뜯고 자신을 괴롭히는 심성희를 제거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윤준서에게 고백 편지를 보낸 심성희의 가방을 뒤져 편지를 빼돌린 뒤, 자신이 받았던 악플 내용을 그대로 써서 답장을 보내는 치밀함을 보이죠.
성인이 된 백아진 – 2부, 3부
백아진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키웁니다. 이 시기에도 그녀의 아버지 백선규는 계속 나타나 돈을 뜯으려 하며 백아진을 괴롭힙니다.
백아진은 카페 사장 최정호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이용합니다. 아버지가 자신의 집에 침입하도록 유도한 뒤, 최정호에게 도움을 요청해 그가 백선규를 스토커로 오인하고 죽이게 만듭니다. 최정호는 살인죄로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자신이 백아진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그녀를 걱정합니다.
이후 백아진은 배우로 성공하며 톱스타 반열에 오릅니다. 연기 실력과 외모를 인정받아 유명 영화감독에게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죠. 이 시기 그녀는 허인강이라는 남자와 연애 중이었는데, 허인강이 조모상을 당하고 멘탈이 흔들려 백아진과 결혼하려 하자 그를 매몰차게 버립니다.
허인강은 백아진에게 버림받은 충격으로 우울증에 걸려 결국 자살하고 맙니다. 하지만 백아진은 그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죽을 생각을 하냐”며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잘못을 전부 윤준서 탓으로 돌리며 “네가 새어머니에게 학대당할 때 나를 구해주지 않았잖아”라며 가스라이팅을 시전합니다.
백아진의 몰락 – 4부
톱스타로 승승장구하던 백아진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동안 숨겨왔던 과거의 악행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죠.
윤준서는 백아진의 진짜 모습을 알면서도 계속 그녀를 지키려 했지만, 점점 한계에 다다릅니다. “제발 그만할 수 없냐”며 절규하는 윤준서에게 백아진은 강물에 뛰어들겠다며 협박합니다. “정확히 십 분 뒤에 강물로 뛰어들 테니 그때 욕조에서 못 구했던 거 이번엔 제대로 구해보든가”라며 윤준서의 트라우마를 정확히 건드립니다.
백아진은 정말 강물 쪽으로 걸어가고, 김재오가 나타나 그녀를 구합니다. 자살을 포기하긴 했지만, 그간의 악행들이 방송을 통해 폭로되면서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무너집니다.
학창시절 돈을 뜯었던 일, 허인강을 버린 일, 사람들을 조종하고 이용했던 모든 일들이 세상에 알려지자 약혼자 문도혁마저 그녀를 떠납니다.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완전히 끝나고,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집니다.
마지막 장면
결국 백아진은 모든 것을 잃고 김재오와 함께 홍콩으로 출국합니다.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였던 그녀는 행방이 묘연해진 채 이야기가 끝납니다. 구원도, 반성도, 희망도 없는 완전한 몰락으로 웹툰은 막을 내립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씁쓸한 결말이죠.
웹툰 댓글을 보니 “백아진 정말 끝까지 악녀구나”, “윤준서가 너무 불쌍해서 화가 난다”, “이렇게까지 냉혹한 캐릭터는 처음” 같은 반응이 대부분이더라고요.
백아진은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죄책감도 느끼지 않으며, 모든 것을 타인 탓으로 돌립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그녀를 괴물로 만든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저지른 악행들이 정당화될 수는 없겠죠.
드라마는 과연 이 잔혹한 결말을 그대로 가져갈까요, 아니면 조금 희망적으로 바꿀까요?
※ 위 내용은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드라마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드라마 vs 웹툰 원작 차이
드라마는 원작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제작진 구성
드라마 극본은:
- 최자원 작가: 2018년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 수상
- 반지운 작가: 웹툰 원작자, 공동 집필로 참여
원작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웹툰의 핵심은 유지하되, 드라마만의 해석이 더해질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주요 차이점 5가지와 팬들의 예상 반응, 개인적인 의견
보통 웹툰 원작 드라마는 시청자 정서에 맞게 결말을 조정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특히 이응복 감독님이 대중성을 중시하는 연출을 하시는 분이라, 원작보다는 희망적이거나 덜 잔혹한 방향으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 하나, 백아진의 과거 트라우마
| 구분 | 내용 |
|---|---|
| 웹툰 원작 | 학대 장면이 간접적으로 언급됨, 과거 회상이 단편적 |
| 드라마 예상 | 학대 장면을 더 구체적으로 묘사 (단, 심의 범위 내), 어린 시절의 참혹한 환경을 더 부각, 시청자들이 백아진을 동정할 여지 제공, “피해자였던 과거”를 더 강조 |
예상 이유:
- 백아진이 왜 이렇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는 맥락 강화
- 단순한 악녀가 아닌 복잡한 캐릭터로 입체화
- 시청자의 감정 몰입도 증가
📌 둘. 허인강 자살 장면
| 구분 | 내용 |
|---|---|
| 웹툰 원작 | 허인강이 우울증으로 자살, 백아진은 장례식 불참하고 죄책감 제로 |
| 드라마 예상 | 자살 장면 직접 묘사 회피 (방송 심의), 간접적으로 처리하거나 허인강 캐릭터 비중 축소 가능, 백아진의 반응을 조금 더 인간적으로 표현할 가능성 |
예상 이유:
- 지나치게 잔혹한 장면은 완화될 가능성 높음
- 방송 심의 기준 준수 필요
- 시청 연령대 고려
📌 셋. 윤준서의 결말
| 구분 | 내용 |
|---|---|
| 웹툰 원작 | 백아진의 가스라이팅에 지속적으로 시달림, 트라우마를 이용당하며 고통받음, 명확한 구원 없이 끝남 |
| 드라마 예상 | 원작처럼 완전한 파멸이 아닌, 백아진과 거리를 두고 자신의 삶을 찾는 엔딩, “구원이 사랑이라 믿었던 남자”가 진짜 구원을 찾는 과정 추가, 조금 더 희망적인 마무리 |
예상 이유:
- 윤준서에게 최소한의 출구를 제공할 가능성
- 선한 캐릭터에게도 보상이 필요하다는 시청자 정서 반영
- 너무 절망적인 결말 회피
📌 넷, 최종 결말의 방향
| 구분 | 내용 |
|---|---|
| 웹툰 원작 | 백아진 완전한 몰락, 홍콩으로 도주하여 행방불명, 구원 없음·반성 없음, 철저하게 어둡고 냉혹한 엔딩 |
| 드라마 시나리오 A (가능성 30%) | 웹툰과 거의 동일한 결말, 백아진의 완전한 몰락, 다만 마지막 장면에서 약간의 여운 추가 |
| 드라마 시나리오 B (가능성 50%) | 백아진은 몰락하지만 감옥이나 다른 형태의 처벌 추가, 윤준서는 백아진을 떠나 새로운 삶 시작, 열린 결말 또는 희망의 여지 |
| 드라마 시나리오 C (가능성 20%) | 백아진이 마지막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장면 추가, 진심 어린 반성과 눈물, 처벌받지만 구원의 가능성 제시, 상대적으로 희망적인 엔딩 |
📌 다섯, 악행 표현의 수위
| 구분 | 내용 |
|---|---|
| 웹툰 원작 | 매우 구체적이고 잔혹한 묘사, 백아진의 악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남, 독자들이 불편할 정도로 현실적 |
| 드라마 예상 | 방송 심의를 고려한 조정 필요, 일부 장면은 암시적으로 처리, 대사로만 언급하거나 회상 장면 축소, 핵심은 유지하되 표현 방식 완화 |
📌원작 팬들의 반응 예상
우려하는 목소리
- “백아진을 너무 미화하면 어쩌지?”
- “악녀는 끝까지 악녀여야 임팩트가 있는데”
- “해피엔딩으로 바뀌면 작품의 메시지가 흐려질 것 같아”
- “착한 사람은 다 불행하고 악인만 잘 사는 결말이면 안 되는데…”
기대하는 목소리
- “영상으로 보면 더 몰입감 있을 것 같아”
- “배우들 연기로 캐릭터가 더 입체적으로 느껴질 듯”
- “원작의 핵심만 유지하면 각색은 괜찮아”
-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재해석하는 것도 좋지”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으론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갔으면 좋겠어요.
악녀는 끝까지 악녀로 가는 게 더 임팩트 있지 않을까요? 무리하게 미화하거나 구원을 주려다 오히려 캐릭터가 흐려질 수 있거든요.
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 방송 심의는 피할 수 없음
- 대중적 정서도 고려해야 함
- 지나치게 잔혹하면 시청자 이탈 가능
- 스폰서와 광고주 압박도 있을 수 있음
그래서 **시나리오 B (부분 수정형)**가 가장 현실적인 선택일 것 같아요.
백아진의 악행과 몰락은 그대로 가되, 표현 방식을 조금 완화하고, 윤준서 같은 선한 캐릭터에게는 최소한의 출구를 제공하는 방식이요.
11월 6일 첫 공개 후 원작 팬들의 반응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원작 파괴다!” vs “이 정도면 괜찮은 각색이다”
과연 어느 쪽이 더 많을까요? 😊
※ 드라마 첫 공개 후 원작과의 구체적 차이점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캐릭터 분석
1️⃣ 백아진 (김유정 분)
극중 정체성: 대한민국 톱배우, 가면을 쓴 소시오패스
캐릭터의 이중성
천사의 가면:
- 똑똑하고 착하고 예쁜, 완벽 그 자체
- 모두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
- 우수한 성적과 뛰어난 외모
- “가장 높은 꼭대기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싶어”
악마의 본모습:
- 타인을 조종하고 이용하는 소시오패스
- 필요에 따라 가면을 바꿔 쓰는 계산적인 인물
- “어떻게, 저 좀 죽이고 싶으세요?” – 광기 어린 웃음
- 죄책감 없이 악행을 저지름
백아진의 과거
- 어린 시절부터 친부모에게 학대받음
- 윤준서 모친에게도 학대당함
- 참혹한 가정환경이 소시오패스 성향 개화의 원인
- 유일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대상: 김재오
김유정의 연기 포인트
이전 작품과의 차이:
| 이전 이미지 | 친애하는 X |
|---|---|
| 청순한 궁녀/왕세자빈 | 냉혹한 소시오패스 |
| 밝고 긍정적 | 어둡고 계산적 |
| 사랑스러운 연기 | 공포스러운 연기 |
김유정의 각오:
“소재나 장르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고민도 많았지만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했다”
“내면 깊이 지닌 공허함을 몸소 느끼며 연기했다”
기대 포인트:
- 청순 이미지 완전 탈피
- 이중적 캐릭터의 섬세한 표현
- 광기와 냉혹함의 연기
- 연기 대상 후보감
솔직히 예고편 보는데 진짜 소름 돋더라고요. 그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 ‘백일의 낭군님’ 같은 작품에서 청순한 이미지였던 김유정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배우로서 진짜 성장한 게 느껴졌어요.
2️⃣ 윤준서 (김영대 분)
극중 정체성: 구원이 사랑이라 믿은 남자, 소설가
캐릭터 특징
윤준서의 감정:
- 백아진을 향한 절대적인 마음
- 그녀를 지지하고 동조
- 끝까지 지키려는 마음
윤준서의 비극:
- 점차 갈등과 균열 발생
- 백아진의 가스라이팅에 시달림
- 트라우마를 이용당함
- 결국 파멸로 치달음
백아진과의 관계
김유정의 표현:
“백아진과 윤준서는 ‘시절 인연’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린 시절 만나 어른이 되어서도 시간이 멈춘 듯, 아이 같은 모습으로 살다가 결국 서로 멀어질 시기를 놓친 인연이다”
김영대의 설명:
“윤준서는 백아진을 향한 절대적인 마음으로 그녀를 지지하고 동조하지만, 결국 피할 수 없는 갈등 속에서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파멸로 치닫는 인물”
윤준서의 트라우마
웹툰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
- 백아진이 강물에 뛰어들겠다며 협박
- “정확히 십 분 뒤에 강물로 뛰어들 테니 그때 욕조에서 못 구했던 거 이번엔 제대로 구해보든가“
- 과거 욕조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를 정확히 건드림
김영대의 연기 포인트
사랑과 구원의 경계:
- 사랑인가, 구원 욕구인가?
- 집착인가, 헌신인가?
- 복잡한 감정선 표현
기대 포인트:
- 백아진과의 미묘한 감정선
- 점차 깨달아가는 진실
- 파멸로 향하는 과정의 연기
- 내면의 갈등 표현
**”구원이 사랑이라 믿었던 남자”**라는 캐릭터 소개가 정말 슬프게 느껴지는 대목이에요. 사랑했던 게 아니라 구원하려 했던 건데, 결국 자신까지 파멸하게 되는 거잖아요.
3️⃣ 김재오 (김도훈 분)
극중 정체성: 백아진의 맹목적인 조력자
캐릭터 배경
김재오의 과거:
- 백아진과 비슷한 성장환경
-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했던 인물
- 백아진의 말 한마디로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됨
김도훈의 설명:
“김재오에게 백아진은 삶의 이유를 만들어준 사람이다.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했던 김재오가 그의 말 한마디로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
백아진과의 특별한 관계
웹툰에서의 설정:
- 백아진이 유일하게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대상
- 둘 다 비슷한 상처를 지님
- 서로의 어두운 면을 이해하는 관계
결말:
- 백아진과 함께 홍콩으로 출국
- 끝까지 그녀 곁을 지킴
김도훈의 연기 포인트
맹목적 충성:
- 백아진에 대한 절대적 신뢰
- 어떤 악행도 함께하는 조력자
-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캐릭터
기대 포인트:
- 백아진과의 독특한 케미
- 윤준서와의 차이점
- 순수한 충성심의 표현
개인적으로 김재오 캐릭터가 제일 궁금해요. 단순한 조력자로 끝날지, 아니면 백아진과 다른 감정선이 생길지…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4️⃣ 이름 미상 (이열음 분)
극중 정체성: 백아진에게 짓밟힌 X들 중 한 명
캐릭터 예상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지만:
- 백아진과 대립하는 인물로 추정
- 그녀의 과거를 아는 인물 가능성
- 백아진의 악행을 폭로하는 역할 예상
이열음의 연기 포인트
기대 포인트:
- 백아진과의 긴장감 있는 대립
- 진실을 밝히는 역할
- 대세 신예 배우로서의 존재감
5️⃣ 그 외 주요 캐릭터 (웹툰 기준)
허인강 (황인엽 분, 특별출연)
극중 역할: 백아진의 연인
- 백아진에게 버림받음
- 우울증으로 자살
- 백아진 악행의 중요한 증거
문도혁 (홍종현 분)
극중 역할: 백아진의 약혼자
- 백아진을 믿고 사랑함
- 진실을 알고 나서 그녀를 버림
- 백아진 몰락의 결정적 계기
심성희 (김이경 분)
극중 역할: 학창시절 백아진을 괴롭힌 인물
- 백아진에게 복수당함
- 백아진의 이중성을 아는 인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 백아진, 동정할 만한 캐릭터인가요? 어린 시절 학대받은 트라우마가 있다고 해서 성인이 된 후의 악행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2️⃣ 윤준서의 감정, 진짜 사랑일까요? 구원하려는 마음과 사랑은 다른 건가요? 끝까지 백아진을 지키려는 윤준서, 사랑일까요 집착일까요?
3️⃣ 드라마 결말 예상은? 원작처럼 백아진이 완전히 몰락하고 끝날까요? 아니면 어느 정도 구원의 여지를 남길까요?
4️⃣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는? 김유정의 백아진 / 김영대의 윤준서 / 김도훈의 김재오 / 이열음의 캐릭터
👥마무리하며
‘친애하는 X’는 웹툰 원작의 어두운 심리 스릴러를 영상으로 어떻게 재해석할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 드라마의 핵심 볼거리:
- 김유정의 파격 악역 연기
- 김영대의 비극적 사랑 연기
- 김도훈의 맹목적 충성
- 이응복 감독의 영상미
- 📖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점
솔직히 예고편만 봐도 벌써 11월 6일이 너무 기다려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