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충남 공주 산성시장 골목 안에 진짜로 한 줄로 사람 줄 세우는 전집이 있어요.
바로 생활의 달인 1004회에 소개된 ‘육전 김밥’과 ‘삼겹살 김치전’의 달인 가게, 꼬소미지지미입니다.
택시 문 열고 나서 전 냄새부터 달달하게 퍼지는 그 골목에서 공주 육전 김밥 달인을 만나보세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1️⃣ 왜 이 집이 입소문 났을까
📌 전통 + 아이디어의 조화
– 흔한 전집 분위기인데 메뉴를 보면 “어? 이건 좀 다르다” 싶어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육전 김밥은 그냥 육전을 주는 게 아니라 김밥 형태로 만들어서 가볍게 즐기기 좋게끔 구성되어 있어요.
– 또 삼겹살 김치전은 “김치전에는 돼지고기 얹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을 정도의 풍성함과 식감이 있어요.
📌 달인의 손맛 + 즉석 조리
– 주문 들어가면 바로 부치고, 반죽이나 고기 손질도 달인께서 직접 챙기신대요. “하숙집 30년 손맛을 전집에 담았다”는 표현이 기사에 있을 정도죠.
– 시장 골목이라는 자릿세 낮은(?) 위치 덕분에 “맛 하나 믿고” 사람들 발걸음이 모인답니다.
📌 시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맛집 경험
– 산성시장 골목이라는 로케이션 덕분에 “시장 구경 + 한 끼 맛집” 코스로 딱이에요. 분위기도 정겹고, 자칫 관광지 느낌만 나면 맛집이 식상해지는데 여긴 그 정감이 살아 있어요.
2️⃣ 메뉴 & 가격 정보
실제 방문해 본 이용자 후기를 바탕으로 메뉴 + 가격도 정리해드릴게요. ※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한번 전화 확인 권장!
| 메뉴명 | 가격(목격 기준) | 특징 |
|---|---|---|
| 육전말이 김밥 | 약 12,000원 | 얇게 부쳐낸 육전이 김밥 속으로 들어가 있고, 청양고추·수제 쌈장·조청까지 곁들여진 일종의 고급 김밥. |
| 삼겹살 김치전 | 약 15,000원 | 두툼한 삼겹살 + 숙성된 김치 + 바삭한 전 반죽 조합으로 든든한 한판 전. |
| 기타 메뉴 (예: 오징어순대, 통새우전 등) | 약 12,000원~20,000원대 | 전 메뉴 주문 즉시 만들어지므로 시간 여유 두고 방문 추천. |
3️⃣ 실제 맛 후기 & 꿀팁
📍 식감 & 풍미
– 육전말이 김밥: “육전이라 느끼하지 않을까?” 했더니, 계란물 + 얇은 고기 + 쌈장 조합 덕분에 고소하면서 담백한 느낌이었어요.
– 삼겹살 김치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김치 맛이 푹 살아있고, 삼겹살이 들어가서 일반 김치전보다 훨씬 풍성하고 만족도 높음이었어요.
📍 먹는 타이밍 & 상황
–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는 게 맞아요. “바로 부쳐낸다”는 말 그대로, 조금만 늦으면 따뜻함이 조금 사라져요.
– 시장 골목이라 주차나 이동 여건이 살짝 불편할 수 있으니, 가능한 대중교통이나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 추천
– 공주 여행 중 깔끔하게 ‘한 끼 맛집 + 시장 구경’ 하실 분
– 전 좋아하시는 분, 김밥+전 조합에 흥미 있으신 분
– 방송맛집 탐방 좋아하시는 분
4️⃣ 위치 & 방문 정보
- 상호명: 꼬소미지지미
-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시장3길 98 (산성동 골목)
- 전화번호: 0507-1407-5958
- 영업시간: 대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체 시간·휴무일은 변동 가능)
- 방문 팁:
• 월‧화 휴무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 추천.
• 인기 메뉴는 빨리 품절될 수 있어요. 오전이나 이른 시간 방문이 좋습니다.
• 시장 골목이라 주차가 협소할 수 있고, 시장 분위기라 간식처럼 한 줄 먹고 나오는 손님도 많아요.
마무리 한마디
공주 산성시장 안에서 이 정도로 ‘손맛·아이디어·정성’을 담은 전집을 만날 줄은 몰랐어요.
한 입 베어물면 “아 이게 달인의 맛이구나” 싶어요.
만약 공주 근처에 가신다면, 하루 일정에 이 가게 한 줄 넣어두는 걸 강력 추천해요.
저도 다음 방문 땐 삼겹살 김치전 + 육전 김밥 둘 다 먹어볼 계획이에요 😄
